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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SAKURAZAKA Review
「愛々」
森山直太朗 — Moriyama Naotaro
Song
愛々 (아이아이)
Artist
森山直太朗
Release
2026년 4월 18일 (디지털 싱글)
Tie-Up
TBS 금요드라마 《田鎖ブラザーズ》 주제가
Credit
작사·작곡 森山直太朗
편곡 原摩利彦 · 須原杏
편곡 原摩利彦 · 須原杏
Genre
포크 팝 / 어쿠스틱
"어디로 가든 항상 함께"라는 한 줄이 이렇게 가슴 한가운데를 찌를 줄은 몰랐어.
완벽하지 않아도, 반복한 실수조차 so sweet — 森山直太朗만이 할 수 있는 말이잖아.
완벽하지 않아도, 반복한 실수조차 so sweet — 森山直太朗만이 할 수 있는 말이잖아.
이 곡에 대해
포크싱어 森山直太朗가 그리는 '각자의 사랑'
森山直太朗 하면 역시 「さくら(独唱)」 아니냐고 물으면 맞긴 한데, 솔직히 그 이미지에만 갇혀 있으면 손해야. 2026년 봄, 이 사람이 드라마 주제가로 들고 온 「愛々」는 그의 진면목이 아주 잘 담긴 작품이거든. 어쿠스틱 기타 위에 얹힌 목소리, 완성도 높은 가사 구성 — 이게 진짜 포크싱어의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줘.
드라마를 넘어선 보편의 감정
드라마 《田鎖ブラザーズ》는 크라임 서스펜스인데, 주제가인 「愛々」는 전혀 긴장감 없이 그냥 따뜻하고 시적이야. 근데 그게 오히려 맞아. 森山 본인 코멘트에 따르면 이 곡은 드라마 속 두 형제를 생각하면서도, 고등학교 때부터 오래 함께 음악을 만들어온 파트너를 떠올리며 썼다고 하거든. 그러니까 연인의 노래이기도 하고, 오랜 친구의 노래이기도 하고, 그냥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의 노래야.
가사의 힘 — 일상 속의 시
snack & soda를 나눠 먹는 장면, 구름 사이를 엿보는 눈빛, 볼을 어루만지는 저녁 바람. 이 사람은 평범한 장면들을 이렇게 시처럼 그려내. 그러면서도 "古傷が痛み疼いても / 繰り返した過ちも so sweet"라는 구절에서는 불완전함조차 소중하다고 말하는 거야. 단순 위로가 아니라, 진심이 느껴지는 단어들.
Entry Tracks — 입문곡 가이드
- 01 「さくら(独唱)」 — 데뷔를 알린 대표곡. 목소리의 매력 입문
- 02 「夏の終わり」 — 계절 묘사와 감성이 탁월한 포크 걸작
- 03 「生きてることが辛いなら」 — 일본 레코드 대상 작사상. 가사의 깊이를 체감
- 04 「愛々」 — 2026년 최신. 원숙해진 포크 감성의 결정판
전체 가사
Verse 1
どこへ行くにも いつも一緒
終わりがないから 雲の切れ間窺っている
今日も明日も その次の日だってそうさ
お腹が空いたら snack & soda 分け合う
不用意な言葉 古傷が痛み疼いても
また何度でも "振り出し"なら それもそれでgood
Doko e iku ni mo itsumo issho
owari ga nai kara kumo no kireme ukagatte iru
Kyou mo ashita mo sono tsugi no hi datte sou sa
onaka ga suitara snack & soda wakeau
Fuyoi na kotoba furukizu ga itami uzuite mo
mata nando demo "furidashi" nara sore mo sore de good
어디로 가든 항상 함께야
끝이 없으니까 구름 사이로 엿보고 있어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그래
배고프면 snack & soda 나눠 먹어
부주의한 말, 오래된 상처가 아프고 쑤셔도
또 몇 번이고 '처음부터'라면 그것도 그것대로 good
Wherever we go, we're always together
Since there's no end, I'm peeking through the clouds
Today, tomorrow, and the day after too
When we're hungry, we share snack & soda
Careless words, even if old wounds ache and throb
Again and again — if it's "back to square one," that's good too
Chorus
愛は愛でも 満たされない愛ってな~んだ?
謎解きべソかき 求め合うだけの日々を憂う
何度でも言うよ この愛に限りはないんだと
なぜ零る涙 繰り返した 過ちも so sweet
Ai wa ai demo mitasarenai ai tte na~nda?
nazotoki beso kaki motome au dake no hibi wo ureu
Nando demo iyu kono ai ni kagiri wa nainda to
naze koboru namida kurikaeshita ayamachi mo so sweet
사랑은 사랑인데 채워지지 않는 사랑이란 뭐야?
수수께끼 풀며 훌쩍이는, 서로를 찾기만 하는 날들을 한탄해
몇 번이고 말할게, 이 사랑은 한계가 없다고
왜 눈물이 흘러, 반복한 실수조차 so sweet
Love is love, but what is this unsatisfying love?
Solving riddles while sniffling, lamenting the days of just seeking each other
I'll say it again — this love has no limits
Why do the tears fall? Even the mistakes we've repeated are so sweet
Verse 2
さあ、どこへ行こうか いわんや失うものなんて何もないさ
見上げた空には 雲がよどみなく広がっている
今日も明日も どうやらこの旅に終わりはないみたいだ
お腹が空いたら snack & soda 分け合う
Saa, doko e ikou ka iwanya ushinau mono nante nani mo nai sa
miageta sora ni wa kumo ga yodomaku hirogatte iru
Kyou mo ashita mo douyara kono tabi ni owari wa nai mitai da
onaka ga suitara snack & soda wakeau
자, 어디로 갈까 어차피 잃을 건 아무것도 없어
올려다본 하늘에는 구름이 멈춤 없이 펼쳐져 있어
오늘도 내일도 이 여행에 끝은 없을 것 같아
배고프면 snack & soda 나눠 먹어
Come on, where shall we go? There's nothing to lose anyway
In the sky we look up to, the clouds spread endlessly
Today, tomorrow, it seems this journey has no end
When we're hungry, we share snack & soda
Outro
あの日の二人が 舌を出してはにかんでいる
嗚呼 黄昏に染まる my life
頬撫でる夕風 漂うだけさ that's my life
遠ざかる夕影 人それぞれの愛々
Ano hi no futari ga shita wo dashite hanikande iru
aa tasogare ni somaru my life
hoho naderu yuukaze tadayou dake sa that's my life
Toozakaru yuukage hito sorezore no aiai
그날의 우리 둘, 혀를 내밀며 수줍게 웃고 있어
아, 황혼에 물든 my life
볼을 어루만지는 저녁 바람, 그저 떠돌 뿐 that's my life
멀어지는 저녁 그림자, 사람마다의 사랑 사랑 (愛々)
The two of us from that day stick out our tongues and grin bashfully
Ah, my life dyed in twilight
The evening breeze caressing my cheeks, just drifting — that's my life
The receding evening shadows — each person's own aiai (love love)
森山直太朗「愛々」Music Video
Official YouTube · 全編 奄美大島ロケ · 감상하러 가기
人それぞれの愛々
완벽하지 않은 관계, 반복되는 실수, 그래도 소중한 '함께한 시간'.
2026년 봄, 누군가를 떠올리며 듣고 싶은 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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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었을 때 "아, 이 사람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먼저 왔어. 드라마 주제가라고 하면 흔히 스케일 크고 드라마틱한 편곡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愛々」는 반대야. 어쿠스틱 기타 한 자루로도 충분히 큰 감정을 담아내는 Forest山直太朗의 방식 그대로.
"반복한 실수조차 so sweet"라는 구절 — 이게 단순한 위로 멘트가 아니라는 게 느껴지거든.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불완전한 관계 자체를 긍정하는 태도야. 2026년 봄에 이 노래가 나왔다는 게 어쩌면 딱 맞는 타이밍이었는지도 모르겠어.
마지막 구절 "人それぞれの愛々" — 각자의 사랑. 이 한 줄이 이 곡 전체를 설명해. 듣고 나면 내 '愛々'가 자연스럽게 떠올라. 그게 이 곡의 진짜 힘이야.